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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ECH News
코텍세미컴, “모션센서 (radar sensor) 상용화 시대를 연다”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는 저가형 PIR 방식과 고성능 레이더 방식으로 양분되어 있는데, 마이크로웨이브 센서로도 알려진 레이더 방식을 사용한 시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명의 경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PIR 센서 및 10GHz 대역의 레이더 센서는 주로 실내에 사용이 제한되는데 이는 온도/주파수간섭/진동등에 취약하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잦은 고장으로 인한A/S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안정되고 고장확률이 낮은24GHz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MS-RA1xM Series레이더 전용 IC와 계열사 ABOV MCU를 사용하여 Compact한 제품을 만들었고 기존 레이더 센서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게 특징이다. 제품의 주요 특징은 소형, 저전력 모쥴(60mA) 32bit 디지털 신호처리 기능내장, 50단계의 감지 범위 조절, 진동으로 인한 오류 방지기능, 통신 잡음 방지 필터 등을 내장하고, 제품별 5M ~ 15M 검출 범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SDK를 제공하며, 모쥴 동작평가가 간단하고 개발이 용이한 평가보드 및 GUI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코텍세미컴 영업이사는 “MS-RA1xM 시리즈는 기존 유통되고 있는 모션센서 대비 성능과 가격이 우수해서 다양한 제품 개발/제조사들이 Test를 진행하였으며, 최근에는 FCC인증을 득하여 미국조명회사에 수출도 된 만큼, 가까운 시일내에 모션센서의 상용화시대를 열 것”이라며 제품에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이 제품은 가정 및 산업용으로 폭 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건물 내외 스마트조명, 빌트인가구 연계상품, 보안 및 침입 감지장치, 블랙박스 주차 감지 센서, 자동차 및 실내 사람 및 반려동물 재실 유무 등 많은 응용 분야에 테스트 및 양산 출시를 앞두고 있다.